음악의명가 토니박스

팝가수들의 동향 . 이모저모 시시콜콜한 팝계 이야기를 소개 하는 장 입니다.
정회원 이상이면 게시물을 올려 소개 할수 있습니다. (게시물을 퍼올시 출처: 를 필히 밝혀 주세요)

"아무런 힘이 없다고 느낄 때에도 이겨낼 힘이 있고, 희망이 없다고 느낄 때도 희망은 있어요"

지난 1일 새 음반 '아이 룩 투 유'(I Look To You)로 7년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 '팝 디바' 휘트니 휴스턴

그동안 마약 중독과 재활시설 입원, 남편 바비 브라운과의 이혼 등으로 더는 그의 노래를 들을 수 없는 것 아닌가 했지만 이런 시련을 이겨내고 돌아온 휴스턴과 16일 이메일 인터뷰를 나눴다.

                        20090916181414475.jpg

"돌아서서 기댈 사람이 없는 것처럼 보여도 희망은 있어요. 자신을 넘어서야 한다고 생각해요. 일이 심각해지더라도 자신을 들여다보고 그 안에서 영혼을 찾아야 해요. 하느님이 주신 영혼과 신념을요"

휴스턴의 새 앨범은 발매 첫 주 미국에서만 30만4천800여장의 판매량을 올리며 단번에 빌보드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휴스턴은 밑바닥까지 추락했던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다시 일어나 자신을 넘어선 것이다.
앨범 제목과 같은 이름의 싱글 '아이 룩 투 유'는 싱어송라이터 알 켈리가 특별히 만든 곡으로 피아노 선율이 낮게 깔리는 도입부와 연륜이 묻어나는 음색, 여운을 남기는 긴 호흡 등으로 휴스턴 특유의 짙은 호소력과 차분함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알 켈리는 오래전에 이 곡을 저를 위해 썼어요. 그는 제가 부르기를 원했지만 그러지를 못했어요. 저는 그가 저와 함께 작업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몰랐죠. 그러나 처음 가사를 들었을 때 정신적으로 저는 아주 많이 공감했어요"

이 앨범에는 이 곡 외에도 앨리샤 키스가 참여한 '밀리언 달러 빌'(Million Dollar Bill), 다이앤 워렌이 휴스턴을 위해 쓴 '아이 디든트 노우 마이 오운 스트렝스'(I Didn't Know My Own Strength), 에이콘이 참여한 '라이크 아이 네버 레프트'(Like I Never Left) 등이 수록됐다.

"'밀리언 달러 빌'은 기분 좋은 곡이었어요. 저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기분도 좋게 해줄 곡이라고 느꼈죠. '아이 디든트 노우 마이 오운 스트렝스'는 데이비드 포스터와 작업했는데 그와는 '아이 올웨이즈 러브 유'(I Always Love You) 등 영화 '보디가드'의 OST 작업을 함께했죠. 그래서 시간을 거슬러 예전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에이콘은 재주가 많고 개성이 있는 사람이에요"

휴스턴은 새 앨범에 들어갈 곡을 선정하기 위해 그를 발굴해 팝 디바로 키운 아리스타 레코드의 사장인 클라이브 데이비스와 함께했다고 전했다.

"데이비스는 저를 인도해주는 사람이에요. 그는 사람을 알아보는 재주가 있고 음악을 들을 줄 아는 귀를 가져 어떤 곡이 어떤 목소리와 맞는지 아는 사람이에요. 그와 함께 제가 잘 부를 수 있는 곡을 선정하다 보니 예전 느낌의 작곡가들과 프로듀서를 선택하게 됐죠"

휴스턴은 자신이 방황하던 7년 동안 음악 산업이 많이 변했지만 팬들이 자신에 대해 좋아하는 부분을 바꾸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저도 확신이 없었지만 노래 부르는 스타일을 바꾸고 싶지 않았어요. 하지만 다행히 모든 게 다 알맞게 자리를 잡았네요."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연관된 게시물
  1. [2009/09/04] 휘트니 휴스턴 컴백무대 ‘최악 라이브’ 뭇매 by TONI (687)
  2. [2009/08/30] 7년만에 돌아온 휘트니 휴스턴 *2 by TONI (598)
  3. [2009/06/08] 휘트니 휴스턴, 7년만에 컴백 by TONI (64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비틀즈, 디지털 앨범 발매 5일만에 225만장 팔려 imagefile [1]

전설적 그룹 비틀즈가 해체 40년 가까운 지금에도 갖가지 앨범 기록을 깨고 있다. AP통신은 북미 음반유통사인 EMI 그룹이 북미, 영국, 일본서 지난 9일 비틀즈의 디지털 리마스터링 앨범이 발매된지 5일만에 225만장 이상 판매돼 갖가지 음반 판매기록을 깼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빌보드 매거진의 ...

  • [레벨:30]TONI
  • 2009-09-24
  • 조회 수 553
  • 추천 수 0

에이브릴 라빈 3년 만에 이혼, 어린 나이에 결혼한 것이 화근 imagefile

캐나다 출신 록스타 에이브릴 라빈이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 외신은 최근 "라빈이 남편 데릭 위블리와 수 개월간의 불화 끝에 결별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들 부부의 이혼 사유가 분명히 드러나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 측근은 "라빈이 너무 어릴 때 결혼을 했기 때문이다...

  • [레벨:30]TONI
  • 2009-09-22
  • 조회 수 566
  • 추천 수 0

휘트니 휴스턴 "힘들어도 이겨낼 힘은 있어요" imagefile

"아무런 힘이 없다고 느낄 때에도 이겨낼 힘이 있고, 희망이 없다고 느낄 때도 희망은 있어요" 지난 1일 새 음반 '아이 룩 투 유'(I Look To You)로 7년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 '팝 디바' 휘트니 휴스턴 그동안 마약 중독과 재활시설 입원, 남편 바비 브라운과의 이혼 등으로 더는 그의 노래를...

  • [레벨:30]TONI
  • 2009-09-17
  • 조회 수 535
  • 추천 수 0

마이클 잭슨 추모공연에 톱스타 대거 출연 imagefile

26일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마이클 잭슨의 추모 공연에 메리 J. 블라이지, 크리스 브라운, 나탈리 콜, 에이콘 등 팝계의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8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잭슨의 형인 저메인은 26일 오스트리아 수도 빈의 쇤부른 궁전 앞에서 열리는 추모 공연에 메리 J. 블라이지 등을 ...

  • [레벨:30]TONI
  • 2009-09-10
  • 조회 수 567
  • 추천 수 0

휘트니 휴스턴 컴백무대 ‘최악 라이브’ 뭇매 imagefile

기대가 컸기에 실망도 큰 것일까. ‘팝의 디바’ 휘트니 휴스턴(46)이 컴백 무대에 올랐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한 라이브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2002년에 발표한 ‘저스트 휘트니’ 이후 7년이나 쉰 휴스턴은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진행된 ABC 방송 ‘굿 모닝 아메리카’ ...

  • [레벨:30]TONI
  • 2009-09-04
  • 조회 수 687
  • 추천 수 0

스틸하트, 26∼27일 내한공연 imagefile [1]

'쉬즈 곤'(She's Gone)으로 유명한 미국의 록 밴드 스틸하트(Steelheart)가 26∼27일 내한공연을 한다. 이번 공연은 작년에 발표한 4집 앨범 '굿 투비 얼라이브'(Good 2B Alive) 투어의 하나로 이뤄지는 것으로 1998년 내한공연 이후 11년만에 열리는 것이다. 스틸하트는 공연에서 대표곡 '쉬즈 곤...

  • [레벨:30]TONI
  • 2009-09-03
  • 조회 수 608
  • 추천 수 0

7년만에 돌아온 휘트니 휴스턴 imagefile [2]

따뜻한 감성과 꾸밈없는 보컬로 20세기 후반의 팝계를 대표하던 '검은 진주' 휘트니 휴스턴이 새 음반 '아이 룩 투 유'(I Look To You)로 돌아왔다. 마약 중독과 재활시설 입원, 남편 바비 브라운과의 이혼 등으로 더는 그의 노래를 들을 수 없는 것 아닌가 했지만 이런 시련을 이겨내고 7년만에...

  • [레벨:30]TONI
  • 2009-08-30
  • 조회 수 598
  • 추천 수 0

탈 많은 린제이 로한 LA집 또 털려 imagefile [1]

할리우드의 대표적 '말썽꾸러기'인 여배우 린제이 로한(23) 집이 도둑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 석 달 사이에 벌써 두 번이나 털렸다. BBC뉴스는 24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로한의 로스앤젤레스 집에서 도난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이날 인터넷판에서 보도했다. 이날 오전 3시께 귀가한 ...

  • [레벨:30]TONI
  • 2009-08-25
  • 조회 수 595
  • 추천 수 0

밥 딜런, 美 20대 경찰에 굴욕.."누구?" imagefile [1]

1960년대 저항 정신을 담은 포크 음악으로 유명한 가수 밥 딜런(68)이 약 한달 전 미국에서 자신을 몰라보는 20대 경찰들에게 괴한 취급을 받는 굴욕적인 상황에 몰렸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고 AP통신이 14일 보도했다. 딜런은 지난 7월 23일(현지 시각) 윌리 넬슨, 존 멜렌캠프와 함께 공연차 들른...

  • [레벨:30]TONI
  • 2009-08-18
  • 조회 수 639
  • 추천 수 0

제시카 심슨, 일본서 지진과 조우 '아찔' imagefile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심슨(29)이 일본서 실제 지진을 경험하는 아찔한 순간을 맞았다고 미국 피플 닷컴이 보도했다. 지난 8일 일본을 방문한 제시카 심슨은 11일 새벽 현지에서 진도 6.6의 강진을 맞아 건물이 흔들리는 요동을 경험, 충격에 휩싸인 것. 이날 아침 침대에서 TV를 통해 CNN뉴스를 ...

  • [레벨:30]TONI
  • 2009-08-14
  • 조회 수 607
  • 추천 수 0

서비스 링크

아이디가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